‘불후의 명곡’ 백청강, 직장암 완치 후 첫 무대 “오늘 이 무대 최선”
입력 2019. 11.16. 18:24:44
[더셀럽 한숙인 기자] ‘불후의 명곡’에 직장암으로 한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백청강이 출연했다.

16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 차중락 배호’편을 통해 방송 복귀 무대를 가진 백청강은 “완치 후 첫 공식 무대”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문희준은 백청강에게 그동안 기다렸을 팬들을 위해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백청강은 “제가 아플 동안 계속 그 자리를 지켜주신 저희 팬들과 저를 응원해주진 모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오늘 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기다림을 헛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이어 유리상자 이세준은 중국에서 백청강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소극장 공연에 관해 물었다.

이세준은 소극장이 1만석 규모라고 들었다며 사실인지 물었다. 이에 백청강은 일반적 소극장이 1만석, 그 보다 작은 소극장은 4천석 이라고 밝혀 MC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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