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불후의 명곡’ 유리상자 이세준, 9번째 우승 도전 실패…포레스텔라 '1승'
입력 2019. 11.16. 18:44:55
[더셀럽 한숙인 기자]‘불후의 명곡’에 유리상자 이세준이 출연해 9번째 우승트로피에 도전했다.

16일 방영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전설 차중락 배호’편에서 두 번째 도전자로 나선 이세준은 차중락의 ‘사랑의 종말’로 무대에 올랐다.

이세준은 그간 고음을 중심으로 한 편곡으로 자신의 장점을 200% 발휘하며 8번의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따. 그러나 이번 무대에는 기타와 바이올린 두 악기를 사용한 편곡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감성 무대를 연출했다.

이세준은 무대에 오르기 전 유재하, 김현식, 차중락 배호 모두 11월에 아픈 소식을 전했다며 음악계에서 야속한 달이라며 천재 뮤지션들을 떠난 보낸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사랑의 종말은 기타와 바이올린,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가 만들어낸 3중주로 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첫 무대를 장식한 배호 ‘굿바이’를 선택한 포레스텔라는 이세준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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