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두번은 없다’ 곽동연, 하버드 MBA 학력 사기 탄로 위기
입력 2019. 11.16. 21:55:10
[더셀럽 한숙인 기자] ‘두번은 없다’ 곽동연이 선을 보기 위해 나간 자리에서 상대 여자에게 하버드 대학교 MBA 출신이 가짜임을 들킬 위기에 처했다.

16일 방영된 MBC ‘두번은 없다’에서 나해준(곽동연)은 자신이 하버드 대학교 MBA를 졸업했다고 속이고 할아버지 나왕삼(한진희)의 신임을 얻었으나 선 자리에 나온 여자에게 거짓말이 탄로 날 뻔 했다.

나해준은 선 보러 나온 여자가 같은 대학 동문인 자신의 오빠를 아느냐며 물었다. 이에 해준은 “글쎄 제가 워낙에 사교 모임을 즐겨하지 않은 성격이라서”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이에 여자는 “오빠가 동문회 총무까지 지내서 잘 아는데. 해준씨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하더라고요”라며 “나중에 꼭 소개시켜달라고 하더라고요”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뜨끔한 해준은 “나중에 기회가 있겠죠”라며 초조함을 감추기 위해 애썼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