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은 없다’ 박세완, 거래 제안하는 박아인 머리채 “찔리는 게 있으니까”
입력 2019. 11.16. 22:20:14
[더셀럽 한숙인 기자] ‘두번은 없다’ 박세완이 자신을 호텔로 불러 돈 봉투를 내미는 박아인의 머리채를 잡으며 진실을 밝혀낼 것을 통보했다.

16일 방영된 MBC ‘두번은 없다’에서 금박하(박세완)는 돈 봉투를 거절하자 나혜리(박아인)이 자신에 악담을 쏟아 붇자 분을 참지 않고 폭발했다.

나혜리는 “회사 치원에서 공식적인 보상은 못하지만 마케팅을 총괄하는 입장에서 같은 여자 입장에서 도움을 주고 싶어요”라며 차분하게 말을 시작했다.

박하가 말을 듣지 않자 혜리는 “돈 필요해서 회장 만나려던 거 아니에요. 그 돈 내가 줄 테니까. 이제 그만하고 고향가서 아기 키우면서 편하게 살라고요”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박하는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돈 때문에 회장님 만나서 재수사해달라고 한 거 아닌데요. 오빠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걸 알고 싶어서 그런 거니까“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에 혜리는 공금을 횡령하고 죽은 사람한테 밝힐 비밀이 뭐가 있냐며 박하를 자극했다.

박하는 “애 아빠 죽음에 있는 게 맞네. 찔리는 게 있으니까 불러서 돈을 찔러주는 거 아니에요”라며 “그 쪽한테 동정 받을 정도로 나 불쌍한 사람 아니에요”라며 혜리의 무시에 맞섰다.

혜리가 “당신이 말한 그딴 돈 때문에 당신 남편이 죽은 거야”라며 “더 이상 딜은 없어”라고 쏘아붙이자 박하는 그의 머리채를 잡았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C ‘두번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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