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SCENE] '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아들 돌잔치 사진 촬영 "쉽지 않더라"
입력 2019. 11.19. 09:33:33
[더셀럽 김희서 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 박민정 부부와 아들 우찬이 돌잔치 기념 화보를 찍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아들 우찬의 돌잔치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는 “돌잔치 때 아들이랑 똑같이 양복입고 멋있게 사진 찍고 싶었다”라며 “오늘 그걸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너무 기쁘다”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박민정은 “너무 잘 어울린다.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고 조현재는 “자기가 더 예쁘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세 가족의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졸린 우찬이는 울음을 터트리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조현재는 “멋있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쉽지 않더라”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조현재는 우찬을 들어 올려 놀이기구 태우듯이 계속 달래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우여곡절 끝에 세 가족의 모습은 멋진 화보로 완성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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