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배수지 “혼자 촬영분 많아 외로워”
입력 2019. 11.19. 11:23:2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배수지가 영화 ‘백두산’ 촬영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 점에서는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백두산’은 남과 북을 모두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수지는 “실제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라 연기하기에 조금 어려웠던 것 같다”며 솔직하게 말했고 “하지만 현장이 실제처럼 설정이 돼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혼자 하는 촬영 부분이 많아서 외로웠다. 선배님들이랑 같이 하는 촬영이면 힘이 많이 됐던 것 같다”고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백두산’은 오는 12월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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