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이영애 “현장에선 힘든지 모르고 뛰어들어”
입력 2019. 11.19. 16:25:36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영애가 영화 ‘나를 찾아줘’를 본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이영애는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저도 저렇게 힘든 장면을 어떻게 잘 넘겨서 다행이다 싶을 정도다. 스스로는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짙은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정연을 보고 난 후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그렇게 힘든지 모르고 작품이 좋았기 때문에 배우로서 욕심이 들어 뛰어든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감독님에게 좋은 작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나를 찾아줘’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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