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차예련, 오채이와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폐쇄공포증 호소
입력 2019. 11.19. 20:29:21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차예련이 오채이에게 폐쇄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에 함께 갇힌 한유진(차예련), 홍세라(오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준(김흥수)과 인터뷰 후 한유진은 탕비실로 향했다. 탕비실 안으로 들어온 홍세라는 지난 일에 대해 “한 대씩 주고받았으니 어제일은 쿨 하게 잊자. 내가 오해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세라는 구해진과 한유진의 사이를 의심, 한유진의 뺨을 때렸던 것.

이어 홍세라는 “우리 결혼 날짜 잡았다. 내년 1월 31일”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게 됐다. 홍세라는 또 “결혼날짜 잡으니까 실감이 난다”라고 구해준과의 결혼을 강조했다.

그러던 중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한유진과 홍세라는 안에 갇히게 됐다. 비상벨 역시 작동이 되지 않고 불도 꺼지자 한유진은 가쁜 숨을 내쉬었다. 그 자리에 주저앉은 한유진을 향해 홍세라는 “괜찮냐”라고 물었다.

다시 엘리베이터가 작동된 후 한유진은 걱정에 휩싸였다. 자신이 폐쇄공포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홍세라가 알게 될까봐 걱정한 것. 홍세라는 친구인 전문의에게 한유진의 증상을 말했고 그가 폐쇄공포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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