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치매 걸린 연쇄살인범 이야기 ‘결말은?’
입력 2019. 11.19. 21:12:31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7시 4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방영된다.

이 영화는 지난 2017년 개봉됐으며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설경구, 김남길, 설현 등이 출연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치매에 걸린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다.

주인공 병수(설경구)는 과거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치매에 걸려 매일매일 기억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매일 녹음과 메모로 기록을 남겨 놓는 인물이다. 그가 우연히 접촉사고로 태주(김남길)와 만나고,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한 후 살인자라는 걸 직감한다.

김영하 작가의 베스트셀러인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지만 소설과 다른 영화만의 결론을 구축했다.

개봉 당시 ‘살인자의 기억법’은 265만 85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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