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김숙 "왜 이리 수위 세졌어?" VS 서장훈 "좋은데"
입력 2019. 11.19. 22:49:00
[더셀럽 이지선 기자] '연애의 참견2' 개그우먼 김숙과 방송인 서장훈이 ‘거품키스’에 갑론을박을 펼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캠퍼스 퀸카의 기습 고백을 받은 남성의 사연이 찾아온다.

남성은 남다른 배려와 진심으로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국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그 가운데,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사연 속 남성과 여성의 데이트 장면을 보고 프로 참견러들의 리액션이 대단했다. 남성과 여성이 ‘거품키스’를 하자 한혜진은 “너무 거품을 ‘쪼옥’ 먹은 것 아니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김숙은 더 눈을 크게 뜨며 “연참, 왜 이렇게 (수위가) 세졌어?”라며 거들었다. 서장훈은 한 술 더 떠서 “왜 좋은데. 우리라고 맨날 싸우는 것만 봐야 되냐고 김숙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그러나 달콤한 사연 뒤에는 안타까운 반전이 있었다. 퀸카는 거절할 수 없는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고, 이 때문에 사연남은 혼란에 빠졌다. 서장훈은 “쟤가 도대체 뭔데?”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연애의 참견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이지선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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