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SCENE] ‘아내의 맛’ 함소원 “내년 45살, 둘째 임신 걱정”
입력 2019. 11.19. 23:07:0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둘째를 바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둘째 임신을 위해 한의원을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연임신을 원한 함소원은 의사에게 “5~6월부터 시험관시술을 시작했는데 체력이 임신했을 때보다 더 힘들다. 이렇게 힘들 줄 몰랐다. 둘째를 가질 수 있을지”라고 물었다.

의사는 “산후조리가 부족해서 그런 걸 수 있다. 회복속도가 빨라도 축이 난다. 무리해서 병이 생기는 것”이라며 “지금부터는 몸을 따뜻하게 하면 된다.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게 1순위다”라고 말했다.

이어 함소원의 얼굴을 쳐다보던 그는 “눈이 크시지 않나. 눈은 심장과 연결돼 있다. 심장이 크다는 건데 한의학에서 큰 것은 약하다는 거다. 고장 나기 쉽다는 것”이라며 “심장이 약하면 손발이 차기 쉽다”라고 설명했다.

진화의 관상학에 대해선 “귀도 크고 코도 커서 전체적 밸런스가 잘 맞다. 눈도 커 에너지가 넘쳐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제가 내년이면 45살이 된다. 그래서 약간 걱정된다”라고 우려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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