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 서도영 집에서 숟가락 찾았다… 서도영 ‘당황’
입력 2019. 11.20. 09:15:0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도영이 자신의 집에서 심이영 가게의 숟가락이 나오자 당황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는 가게 숟가락을 찾으러 오대구(서도영)의 주방을 확인하는 강해진(심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해진은 수저통에 가게의 숟가락이 없자 당황해했다. 이에 오대구는 당당하게 큰 소리를 치며 “생사람을 잡아도 유분수지 한 밤중에 찾아와서 이게 무슨 난리냐. 남의 집을 휘저어놓고 그게 할 소리냐”고 따져 물었다.

강해진은 면목이 없어 “배달하는 친구가 분명히 이 집이라고 했다”고 해명했고 오대구는 “배달하는 친구 말만 믿고 여길 왔다는 것이냐. 사람 봐가면서 해라. 내가 어딜 봐서 그런 사람이냐. 나가라. 미안한 일을 하지 말아야지 교양도 없고 상식도 없냐”고 독설을 내뱉었다.

그러나 때마침 오대구의 아들 오광주(장선율)가 자신의 방에서 수저뭉치를 들고 부엌으로 뛰어왔다. 이를 본 강해진은 가게 숟가락임을 확인하고 “분명히 이 집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주장했다.

당황해진 오대구는 “너 이거 네가 감춰뒀냐”고 잘못을 오광주에게 떠넘기려고 했으나 “내가 아니라 아빠가 그랬잖아. 숟가락 물고 방으로 뛰어 들어갔잖아”라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맛 좀 보실래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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