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故구하라 입관식서 나눈 마지막 인사 공개 “꿈에서…할 말 엄청 많아”
입력 2019. 11.29. 12:30:06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한서희가 故구하라의 입관식에서 고인에게 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29일 자신의 SNS에 과거 구하라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입관식에서 고인과 나눈 마지막을 인사를 글로 올렸다.

그는 “입관할 때 언니랑 손잡고 얘기하는데 내가 뭔 말 했는지 알지? 그 약속 꼭 지키기야. 꿈에 안 나오면 정말 나 화낼 거야. 꼭 나와 줘. 할 말 엄청 많아 나”라며 “하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라고 구하라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가 올린 캡처 사진에는 “보고 싶어, 서희야. 울고 싶고, 너랑 얘기하고 싶고…눈물 나와”라는 구하라의 메시지가 남겨 있다. 한서희는 구하라의 호소에 “울지마, 와서 얘기하자, 괜찮아 다”라며 위로했다.

故구하라 발인식은 지난 27일 비공개로 진행됐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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