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실시간 검색어 등극 왜?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의 ‘코믹 느와르’
입력 2019. 12.02. 15:47:07
[더셀럽 한숙인 기자]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가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에서 오후 2시 20분 편성돼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2001년 ‘두사부일체’. 2006년 ‘투사부일체’, 2007년 ‘상사부일체-두사부일체3’, 총 시즌 3까지 나온 영화 ‘두사부일체’의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이 다시 한 뭉친 ‘유감스러운 도시’는 2009년 개봉해 코믹 느와르로 코미디 영화의 장르를 확장해 화제가 됐다.

정준호는 기업형 거대조직으로 잠입하는 교통경찰 장충동 역을, 정웅인은 특수수사팀으로 잠입하는 조직원 이중대 역을, 정운택은 잠입 수사를 하는 장충동을 부하로 거느리게 된 ‘대가리’ 문동식 역을 맡았다. ‘유감스러운 도시’는 코미디에 느와르를 더해 비슷한 듯 다른 분위기로 ‘두사부일체’의 맥을 이어갔다.

이 영화는 2009년 1월 22일 개봉해 관객 수 1,532,632명으로 나쁘지 않은 흥행성적을 올렸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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