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말말말] '동상이몽2' 이윤지♥정한울 부부가 전한 러브스토리
입력 2019. 12.03. 10:10:32
[더셀럽 이원선 기자]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동상이몽2'에 새롭게 합류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러브스토리부터 둘째 임신 소식까지 모두 공개했다.

지난 2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배우와 의사 간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전했다.

◆ "마스크 벗은 남편 모습에 반했다"

정한울은 "아내가 환자로 와서 처음 만나게 됐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윤지는 "그때 남편이 마스크를 쓰고 가운을 입어서 얼굴을 볼 수 없었는데, 신랑 가족 결혼식에 초대돼 마스크를 벗은 모습을 보곤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다"

이윤지는 인터뷰를 통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둘째가 찾아왔다"며 방송일 기준으로 21주차가 된다. 안정기를 보내고 있는 임산부다"라고 웃어보였다.

이에 정찬울은 "라니도 식구 셀때 4명으로 센다"며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 결혼해요', 좋은 감정의 표현"

정한울은 어느날 이윤지에게서 '저 결혼해요'라는 메시지가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지느 '가을에 결혼하고 싶어요'라는 말을 건너뛰고 보냈다고 해명아닌 해명을 했다.

정한울은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결혼해요'라는 게 좋은 감정이 표현이라고 하더라"라며 "그때 마음을 알게 됐고, 비슷한 화법으로 답해야 할 것 같아서 '저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아요'라고 보냈다"고 밝혔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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