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선우용여 "딸 최연제 결혼 반대 안했다"…케빈 한국어 편지에 감동
입력 2019. 12.03. 23:23:02
[더셀럽 심솔아 기자] '아내의 맛' 최연제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최연제와 케빈의 결혼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외국인 사위를 맞는 것에 대해 "나는 반대 안했다. 너네 아버지가 반대했다"고 운을 뗐다.

케빈은 "전혀 기분 상하지 않았다. 한국인 사위가 필요했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선우용여는 "아버지한테 허락해달라고 한국말로 편지를 쓰지 않았냐"고 물었고 케빈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씀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한국인 변호사를 고용해 한국어로 편지를 썼다.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한 거 였다"라고 답했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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