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엑소 카이 "BTS 지민·샤이니 태민 사이에서 웃음 담당"
입력 2019. 12.04. 10:19:37
[더셀럽 신아람 기자] 그룹 엑소(EXO) 수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복근 공개부터 흑역사 방출까지 예능감을 아낌없이 드러낸다.

오늘(4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엑소(EXO)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 첸이 출연하는 ‘엑소클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먼저 리더 수호는 복근부터 화끈하게 공개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수호는 오글거리는 흑역사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끈다. 그러나 정작 멤버들은 이를 외면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그는 김구라에게 섭섭함을 토로한다. 과거 김구라의 디스를 받고 여전히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것. 이를 들은 김구라는 현실 당황하며 “예능 대세입니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고 전해진다.

또 수호는 아이돌 후배들만 보면 임진각 타령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특히 그는 임진각에서 벌어졌던 전설의 한겨울 재킷 탈의 사건을 언급하기도. 이어 사건의 영상이 공개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카이가 ‘웃음 캐’를 자처한다. BTS 지민, 샤이니 태민 등 절친들 사이에서 웃음 담당이라고 나선 것.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과연 카이가 웃음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카이는 멤버들 중 멘탈이 걱정되는 사람을 뽑았다. 카이의 말에 의하면 그 사람이 악플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고. 과연 멤버들의 걱정을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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