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은, '사람이좋다' 편집에 "너무 비겁하다…사과는 내 몫"
- 입력 2019. 12.04. 15:28:46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방송 내용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예전엔 나도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질 때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음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이것이 내게 평안과 행복을 주었던 만큼 아픔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강물에 꽃잎을 띄워 보내듯 보낼 수 있는 태도가 성숙한 태도 같다”라고 연인과 이별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방송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곽정은은 ‘이별’에 대한 심정을 밝혔을 뿐 직접적으로 전 연인 다니엘 튜더에 대한 말은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방송분에서는 당시 공개연애 중이던 곽정은의 SNS글과 이별 관련 기사가 자료화면으로 등장해 마치 그의 인터뷰 내용이 전 연인 ‘다니엘 튜더’를 향한 것처럼 편집돼 전파를 탔다.
이에 곽정은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미안하네 너에게”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너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질문도 거부했는데 굳이 자료화면까지 가져다가 편집하다니 너무 비겁하다”라며 “사과는 내 몫. 웃지요. 하하하”라고 씁쓸해했다.
한편 곽정은은 지난 6월 ‘비디오스타’를 통해 다니엘 튜더와 열애 사실을 고백했으나 3개월만에 결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곽정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