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홍윤화-성시경, 남태령 전원마을 한 끼 도전 “얼마나 맛있게요?”
입력 2019. 12.04. 23:0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한끼줍쇼’에서 홍윤화와 성시경이 한끼에 도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식가이자 대식가로 불리는 개그우먼 홍윤화와 가수 성시경이 ‘남태령 전원마을’을 찾는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홍윤화는 각종 개인기와 필살 애교로 개그 호불호가 명확한 이경규의 취향을 저격했다. 멈추지 않는 홍윤화의 활약상은 ‘예능 대부’ 이경규마저 애교를 부리게 만들었다.

이어 벨 도전에 나선 홍윤화는 한 끼 성공을 위해 필살기인 ‘빅마마' 이혜정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어 벨을 누르고 “제가 하는 게 얼~마나 맛있게요”라며 이혜정과 혼연일체 된 성대모사를 펼치며 한 끼를 공략했다.

또한 ‘먹방요정’ 홍윤화는 벨 도전 중에도 남다른 후각을 발동시켰다. 벨을 누를 집을 탐색하던 홍윤화는 갑자기 ‘킁킁’ 거리며 “이 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것 같다”라며 후각 레이더를 가동시켰다. 성시경은 “나는 아무 냄새도 안 난다”라며 홍윤화의 남다른 후각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지어 홍윤화는 “된장찌개 냄새가 난다”라며 냄새만으로 음식 메뉴를 추리했다는 후문이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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