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오연서, 故 차인하 애도
입력 2019. 12.05. 12:18:06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로 인연을 맺은 고(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오연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춥다, 그치? 조심해서가 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오연서는 '하자있는 인간들'에 함께 출연 중인 민우혁, 김재용, 차인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차인하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5일 차인하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발인식은 차인하의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차인하가 출연 중이던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출연분을 편집없이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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