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이유진, 나인우에 "내 일에 나서지마라"
입력 2019. 12.05. 20:56:29
[더셀럽 박수정 기자]'꽃길만 걸어요' 이유진이 나인우를 밀어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남이남(나인우)이 봉선화(이유진)를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화는 실수를 해 황수지(정유민)에게 혼이 나고 있었다. 때마침 배달을 온 남이남(나인우)이 두 사람을 목격했다. 황수지가 봉선화에게 막대하자 남이남은 참지 못하고 "말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며 봉선화 편에 섰다.

봉선화 편을 드는 남이남의 태도에 황수지는 어이없어했다. 황수지는 남이남 회사에 정식으로 항의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황수지의 성격을 아는 봉선화는 남이남을 돕기 위해 일부러 더 큰 소리로 "나가라"고 소리쳤다. 남이남은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떠났다.

이후 봉선화는 남이남에게 "목걸이 찾아준 것도 매번 감사했다. 그런데 이제 더이상 내 일에 나서지 마라"고 부탁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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