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OST의 힘 대단해, 아직까지 ‘도깨비’ 못 본건 안 비밀” [비하인드]
입력 2019. 12.06. 17:08:40
[더셀럽 이원선 기자] 가수 크러쉬가 OST의 힘은 대단하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신사동 모처에서 크러쉬의 정규 2집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From Midnight To Sunrise)’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크러쉬는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하나의 이유가 OST라고 했다.

크러쉬는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을 발매, 드라마 인기와 함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날 크러쉬는 “그때, OST 힘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드라마의 장면이 연상되다보니 많은 분들께서 OST 곡을 사랑해주시는 게 아닐까 생각된다. 언제든 또 OST 작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KY 캐슬’ 종영 후 ‘동백꽃 필 무렵’을 봤다. 너무 재미있더라”라며 “아직 ‘도깨비’는 보지 못 했는데 앨범 발매 후 시간이 남을 때 ‘도깨비’도 보려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러쉬가 5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 ‘프롬 미드나잇 투 선라이즈’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피네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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