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Y’ 무속인의 위험한 ‘화공술’, 퇴마의식 후 사망
- 입력 2019. 12.06. 21:35:11
- [더셀럽 한숙인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29세 여성의 처참한 죽음을 추적했다.
6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는 한 여성이 몸에 붙은 귀신을 쫓는 의식을 행한 무속인에 의해 화상을 입은 후 사망했다.
해당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다. 이에 해당 여성 부모님들은 용하다는 무속인을 찾아가 딸의 치료를 의뢰했다.
전문가는 여성에게 있는 섬처럼 떨어지는 화상에 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는 엎어진 상태에서 휘발류를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분석했다.
무속인 서씨는 무속인이라면 다 알고 있는 화공술이라고 설명했지만 실제 무속인들의 이야기는 달랐다.
무속인들은 아무것도 통하지 않을 때 타지 않는 멍석을 사람 몸에 싸고 불을 던지는 화전치기를 행한다고 말했다. 이 의식은 안전장치를 철저하기 한 후 시행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무속인 서씨는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