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목격담 실시간 검색어 오른 이유는?…두 번째 커플 썸MV 공개
입력 2019. 12.07. 08:44:39
[더셀럽 김희서 기자] ‘썸바디2’ 출연자들의 목격담이 화제된 가운데 댄서들의 두 번째 커플 썸MV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두 번째 커플 썸MV 준비 과정과 썸스테이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는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재엽, 김소리, 강정무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송재엽은 적극적으로 연습을 이끌어가며 김소리와 호흡을 맞췄고 강정무는 급격히 가까워진 둘 사이에 위기감을 느꼈다. 

연습을 끝낸 세 사람은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김소리는 두 사람에게 “나랑 썸MV를 하는 데 아쉬움이나 후회는 없는지” 물었다. 송재엽은 “나는 (너와 해서)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다”고 대답했고 강정무는 “제주도를 누나(김소리)와 안 간 것이 가장 후회된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장준혁은 윤혜수를 루프탑 라운지펍에 초대해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주며 호감을 표현했다. 윤혜수는 공연을 마친 이우태를 깜짝 방문했지만 예상만큼 반가워하지 않는 그의 표정을 보고 당황스러워 했다. 

이우태는 “요즘 며칠 동안 감정의 변화가 많이 있었다. 준혁이와 춤 출 때 너의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였다”며 “지금의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다. 윤혜수는 “처음에는 동갑내기 친구 느낌이었지만 데이트를 하면서 조금 더 호감이 커졌다. 이번 썸MV에 준혁이 끼면서 나도 머리가 복잡하다”고 털어놨다. 이우태는 혼란스러운 감정에 눈물을 보이는 윤혜수의 손을 잡아주었다.
 
한편 댄서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댄서들의 두 번째 커플 썸MV가 공개됐다. 이도윤, 박세영은 탄성이 절로 나오는 노을을 배경으로 아련하고 애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격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춤사위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송재엽, 김소리, 강정무는 세 사람의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는 썸MV를 완성했다.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커플 댄스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정무와 김소리의 진한 키스신이 눈길을 끌었다.
 
‘썸바디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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