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골든서클'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받은 이유는?
입력 2019. 12.07. 14:23:0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7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영화채널 OCN에서는 ‘킹스맨:골든 서클’이 방송됐다.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본부는 어느 날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무참히 파괴된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안 무어)의 계획을 막기 위한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의 작전이 시작된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배우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등이 출연했으며 이전 시리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동일하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신체훼손, 총격전, 마약, 유혈 등 청소년에게 유해하고 자극적인 폭력의 표현들이 다 수 포함되어 있다”라며 ‘킹스맨:골든 서클’을 청소년관람불가등급으로 최종 분류했다. 또한 해당 영화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기준인 주제, 선정성, 폭력성, 대사, 공포, 약물, 모방위험 중 폭력성과 대사에서 높음 단계를 받았다.

한편 ‘킹스맨:골든 서클’은 개봉당시 누적관객수 4,945,486명을 동원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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