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건강] 갱년기 증상 완화 ‘회화나무열매’, 섭취 방법은?
입력 2019. 12.08. 08:39:33
[더셀럽 김지영 기자] 회화나무열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회화나무는 낙엽활엽수종으로 나무의 높이가 30m까지도 성장한다고 알려져 있다. 은행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왕버들과 함께 우리나라 5대 거목 중 하나로 손꼽힌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에는 이소플라본의 일종인 '소포리코사이드' 성분이 풍부해 특히 갱년기 여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가 있다.

회화나무 열매를 식초로 만들어 섭취하면 좋다. 양조식초 세 컵에 회화나무 열매 한 숟가락을 넣고 실온에 10일 정도 숙성 후 냉장 보관한다. 그리고 이를 다섯 배 이상의 물에 희석해서 음용하면 된다.

또한 회화나무열매는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섭취 방법은 하루 세 번 회화나무열매를 차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도움된다. 50도 이하의 미온수에 회화나무 열매 가루를 티스푼으로 넣는다. 여기에 얇게 썬 레몬을 차에 넣으면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이 배가 돼 갱년기로 악화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BN '천기누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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