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 퇴출” 한준, 이성 스캔들 문제 직접 인정 “심사숙고 끝에 퇴출 결정”
입력 2019. 12.08. 14:58:32
[더셀럽 김지영 기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그룹 TOO 멤버에 이름을 올렸던 한준이 잘못을 시인했다.

8일 티브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준은 팬이 제기한 불미스러운 의혹과 관련한 내용의 대부분을 인정했다. 소속사는 심사숙고 끝에 한준을 그룹 활동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을 지었다.

최근 한 팬은 SNS를 통해 한준의 사생활을 폭로했고 이는 이성 문제와 관련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내용을 소속사에 직접 제보, 문제가 불거져 한준의 퇴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TOO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n.C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한준이 연습생 신분으로 무단이탈 및 불미스러운 스캔들을 일으킨 점이 확인돼 심사숙고 끝에 TOO 멤버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준의 퇴출로 재윤이 데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서 TOO는 제이유, 찬, 치훈, 웅기, 경호, 동건, 민수, 제롬, 지수, 재윤까지 꾸려졌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ne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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