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용건 “요리 스승 김수미는 편해, 심영순은 어렵다”
입력 2019. 12.08. 17:30:1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당나귀 귀’ 배우 김용건이 요리 스승으로 김수미, 심영순을 비교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김용건이 심영순의 집을 찾아 김장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추 60포기, 무 40개가 쌓여 있는 김장 현장으로 끌려간 김용건은 앞치마를 차려입고 열심히 무채를 썰었다.

이를 본 심영순은 “김용건 씨가 다 썰었다”라며 “‘전원일기’를 해서 그런지 확실히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이어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수미, 심영순 중 요리 스승으로 무서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김용건은 “가르치는 부분에서 김수미는 어떻게 보면 편하다. 50년 세월을 봐왔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심영순에 대해선 “무섭기 보다 어렵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당나귀 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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