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사위=우주소녀 수빈…신봉선 “인천공항 걸그룹” 추측 적중
입력 2019. 12.08. 18:34:07
[더셀럽 전예슬 기자] ‘복면가왕’ 주사위가 그룹 우주소녀 멤버 수빈으로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주사위와 군밤의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주사위는 태연의 ‘파인(fine)’을 군밤은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을 선곡해 열창했다.

무대 후 주사위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라 밝히며 “힌트가 될 수 있는데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신봉선이 “인천공항이냐”라고 묻자 주사위는 “제가 배 탔을지 비행기 탔을지 모르지 않나”라고 수습했다.

이어 이루는 “태국에서 오셨나”라고 예리하게 질문했다. 덧붙여 신봉선은 “싱가포르를 다녀온 걸로 예상된다. 여자친구, 우주소녀, 모모랜드가 있다”라면서 “저는 우주소녀의 수빈 양으로 본다. 그때 나왔을 때 가녀린 몸이 닮은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2라운드 첫 번째 조의 대결 결과는 61대 38로 군밤이 승자로 호명됐다. 이후 복면을 벗은 주사위의 정체는 우주소녀 수빈이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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