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남초등학교 체육관 화재 발생, 1000여명 대피·6명 부상
입력 2019. 12.12. 11:19:21
[더셀럽 이원선 기자] 안동강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불이 나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 28불께 경북 안동시 정하동 강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불이나 6명이 다쳤다. 유치원·초등학교 재학생 986명, 교직원 63명 중 초등 4학년생 1명을 포함한 학생 2명과 교직원 4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지를 받거나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29대와 인력 11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 관계자는 "불이 더 번질 가능성은 없다. 경찰과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 말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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