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팬카페, 실시간 검색어 등극 왜? “그때 몰라봐서 미안하다”
입력 2019. 12.12. 12:28:04
[더셀럽 전예슬 기자] 양준일 팬카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양준일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했다.

‘90년대 GD’라 불린 양준일은 1991년 ‘리베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활동을 중단한 채 한국을 떠났다.

한국을 떠난 이유로 양준일은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6개월마다 비자 확인을 받아야 했는데 당시 출입국 담당자가 ‘나는 네가 한국에 있는 게 싫다’며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말이 서툴고 노래에 영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했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정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그때 몰라봐서 미안하다”라며 응원에 나서기도. 이 응원은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팬카페 회원 수는 약 23000명이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슈가맨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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