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곽정은 "서른즈음에 오는 결혼 조급증, 조급해 하지마"
입력 2019. 12.12. 14:39:33
[더셀럽 이원선 기자] '연애의 참견2' 곽정은이 결혼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공감지수를 상승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2'에서는 7살 연하 남친과의 결혼을 결심하는 사연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곽정은은 결혼이라는 인생 최대의 결정을 내리게 된 사연녀에게 뼈 때리는 현실 조언을 펼쳤다. 그는 "“결혼할 때 착각하는 것 하나가, 그 사람의 확신이 내 확신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라며 "상대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결혼하는 것이 맞겠지 하게 된다"라고 현실감 100% 충고로 모두의 공감을 샀다.

그러면서 "나 역시 서른이 왔을 때 결혼에 대한 조급증이 생겼었다. 하지만 서른 살의 나로 돌아간다면 '정은아, 이렇게 조급해할 필요 없단다' 이 얘기를 꼭 해주고 싶다"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겪는 결혼에 대한 고민과 걱정에 대한 참견러들의 진심어린 조언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셀럽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2']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