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도상우, 첫 사극 도전? "부담 됐지만 배우들과 호흡 좋아 편안히 촬영"
입력 2019. 12.12. 14:45:2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도상우가 첫 사극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조선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민 감독, 배우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국혼 행렬을 급습한 괴한들의 총격에 왕비가 즉사한 후 사상 초유의 ‘두 번째 간택’이 벌어지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극 중 도상우는 거리 인생에서 하루아침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대군이 된 이재화 역을 맡았다.

첫 사극에 도전한 도상우는 "부담도 많이 있었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고 배우분들과 호흡이 좋아서 촬영을 편안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사극 현장이 힘들고 지칠 수 있는데 진세연, 김민규가 항상 웃는 얼굴로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줘서 호흡이 굉장히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