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BJ 릴카, 휴방 선언…우울증 토로 "저는 완전하지 못한 사람"
입력 2019. 12.12. 17:51:1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아프리카TV BJ 릴카가 우울증 고백과 함께 휴방을 선언했다.

릴카는 지난 10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우울증을 앓고 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우울증을 앓게 된 이유에 대해 릴카는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않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악플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날 릴카는 방송 내내 오열하다 “장기간 휴방에 들어가겠다”라며 “저는 완전하지 못한 사람. 이제 약을 먹고 잠들 것이다. 안녕”이라고 말하며 방송을 종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릴카는 1990년생으로 전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현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검은사막’이나 ‘배틀그라운드’ 등 게임 방송을 진행하던 그는 이외에도 축구,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릴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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