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정통 크루아상, 겉은 바삭+속은 촉촉…비결은 ‘단호박 물?’
입력 2019. 12.12. 19:20:17
[더셀럽 전예슬 기자] ‘생방송 투데이’ 바삭함과 촉촉함의 완벽한 조화, 정통 크루아상이 소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골목빵집’ 코너가 그려졌다.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죠셉파리’는 11종 크루아상이 빵마니아들을 사로잡고 있다. 손님들은 “결대로 잘 찢어진다”라면서 크루아상을 극찬했다. 특히 오리지널 크루아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빵의 비결은 어두운 새벽시장에서부터 시작된다. 김명현 제빵사는 새벽 4시에 출근한다고 밝히며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니까 아무래도 일찍 나와서 빵을 만드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크루아상 맛의 비법은 무엇일까. 김명현 제빵사는 “크루아상이 프랑스 빵인데 프랑스 물에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풍부하다. 단호박에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라고 설명했다. 단호박 물을 반죽에 넣어 반죽의 풍부한 맛을 더한다는 것.

또 프랑스 고급 버터를 사용해 크루아상 반죽을 잡아준다. 이후 높은 습도로 크루아상을 발효시키면 더욱 맛있게 구워진다고 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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