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정유민, 심지호·설정환·이유진 보육원 출신 알게 돼
입력 2019. 12.12. 20:42:5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정유민이 심지호, 설정환, 이유진의 관계를 알게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김지훈(심지호)과 봉천동(설정환), 봉선화(이유진)가 한 보육원에서 자란 사실을 알게 된 황수지(정유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화와 레스토랑에 간 황수지는 김지훈을 그 자리에 불렀다. 이어 황수지는 김지훈, 봉천동, 봉선화가 한 보육원에서 친남매처럼 자란 사실을 알게 됐다.

황수지는 봉선화에게 “친남매처럼 지냈으면 김 본부장이 공부도 가르쳐줬나”라면서 “예전에 나의 과외 선생님이었다. 보육원에서 김 본부장 인기 많았겠다”라고 말했다.

봉선화가 “다들 오빠 좋아했다. 자랑스러워하고”라고 하자 황수지는 “너도 김 본부장 좋아했던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지훈은 “선화는 나한테 친동생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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