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성인도 이기는 6살 배드민턴 신동…라켓 잡은 이유는?
입력 2019. 12.12. 20:55:00
[더셀럽 전예슬 기자] ‘세상에 이런일이’ 배드민턴 신동이 등장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자그마한 체구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는 배드민턴 신동 황정원 군이 출연한다.

황 군은 배드민턴 라켓만 잡았다 하면 눈빛부터 돌변한다. 스냅을 이용해 라켓을 빠르게 치기 때문에 스윙 속도가 웬만한 성인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상대방의 혼을 쏙 빼놓고, 성인과의 대결에서도 거뜬히 승리를 거둔다. 황 군은 어쩌다 배드민턴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걸까.

1년 전 여름, 황 군은 엄마와 함께 배드민턴장을 찾았다. 황 군은 그곳에서 우연히 치게 된 배드민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았는데도 1년 사이에 일취월장한 황 군의 실력에 주위 사람들은 물론 전문가도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6살 황 군의 못 말리는 배드민턴 사랑은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개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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