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양준일, 플로리다에서 근황 공개 "곧 한국에서 무대 설 수 있기를"
입력 2019. 12.13. 12:04:09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양준일이 ‘슈가맨3’ 출연 소감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JTBC 공식 유튜브 계정은 지난 12일 “★슈가맨 #양준일 (Joon Il Yang) 의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슈가맨3’ 녹화를 마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양준일의 모습이 담겼다.

양준일은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한 뒤 영어로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는 플로리다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쉬는 날이라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라며 부쉬가든에 놀러왔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제가 한국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한국에서 저를 돌봐주신 것에 대해 슈가맨과 JTBC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방송이 방영된 지 1주가 지났다. 여러분들은 저한테 많은 사랑을 보여주셨다. 마치 제가 다시 태어나고 다시 부활되어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뭉클한 기분을 드러냈다.

끝으로 양준일은 “여러분들이 그립고 곧 한국에 다시 가서 무대에 다시 설 수 있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보고싶다”라며 손을 흔들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공식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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