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미래·코코로·린린 전속계약 해지 “7인조 재정비” [공식입장]
입력 2019. 12.13. 13:35:47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7인조로 재편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게 새롭게 활동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무거운 마음이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체리블렛은 지난 1월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이다. 지난 5월 미니 앨범 ‘러브 어드벤처’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다.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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