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실시간 검색어 등장…결말은? '충격·반전'
입력 2019. 12.13. 19:45:58
[더셀럽 김희서 기자] 영화 ‘장산범’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장산범’은 2017년 8월 17일 개봉됐으며 배우 염정아, 박혁권, 허진, 신린아, 이준혁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13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장산범’의 결말은 여자애를 따라 동굴에 들어온 희연은 아무 소리도 내지 말라는 주의를 듣는다. 그러나 소리를 낸 희연은 눈이 멀어 동굴에서 헤메고 있는 남편과 재회한다.

둘은 힘을 합쳐 가까스로 동굴 입구에 다다르지만 동굴 안에서 잃어버린 아이 준서의 목소리를 듣고 희연은 다시 동굴로 들어간다. 남편은 동굴에 나온 직후 형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겨우 현장을 빠져나온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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