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설정환, 최윤소에 질투 시작 "공과 사도 구분 못하고"
입력 2019. 12.13. 20:31:1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설정환이 심지호에게 친절한 최윤소를 질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봉천동(설정환)이 강여원(최윤소)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회의 중에 김지훈(심지훈)이 잠시 사무실에 들리자 강여원은 친절하게 대하며 웃어보였다.

그러자 이를 본 봉천동은 속마음으로 ‘왜 저렇게 환하게 웃어’라며 김지훈에게 친절한 강여원의 모습을 질투했다.

이후 강여원은 “본부장님은 직원들을 세심하게 잘 챙겨주신 것 같다“라며 칭찬하자 봉천동은 째려보며 “보도 기사는 다 했냐. 가져와라”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최대, 최고 객관적 데이터없이 근거없는 기사 쓰지 말라하지 않았냐”라며 괜한 트집을 잡았다.

이에 직원들은 “팀장님 요즘 여원 씨한테 왜 그러냐”라고 의아해했고 강여원은 억울해했다. 사무실을 나온 봉천동은 “공과 사도 구분 못하고 하다하다 질투까지 하냐”라며 자신의 행동을 후회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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