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SCENE]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설정환에 "그동안 스스럼없이 대했다"
입력 2019. 12.13. 20:46:03
[더셀럽 김희서 기자] 설정환이 최윤소에게 속마음과 달리 어색하게 대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연출 박기현)에서는 봉천동(설정환)이 강여원(최윤소)에게 직장인 상사와 부하 관계로 지내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 자신에게 차갑게 대하는 봉천동에게 강여원은 “팀장님 저한테 화난 거 있냐. 제가 잘못한 거 있으면 솔직하게 말해달라. 고치겠다”라고 붙잡았다.

이에 봉천동은 “잘못한 거 없다”라고 답하자 강여원은 “그런데 갑자기 저한테 차갑게 대하냐. 편하게 말해 달라”라고 사정했다.

그러자 봉천동은 “그동안 신입사원이라 다른 직원보다 관심을 쏟은 거다. 이제는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서 선을 긋고 지내자”라고 말했다.

강여원은 “제가 팀장님을 너무 스스럼없이 대했나보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조심하겠다 팀장님”이라고 답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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