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추상미 남편 이석준 누구? #유재석_동창 #뮤지컬배우
입력 2019. 12.14. 16:54:35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해피투게더4’에 추상미 남편이자 방송과 무대를 오가는 뮤지컬 배우 이석준이 출연해 추상미와 결혼하게 된 사연과 유재석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4일 재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해투에서 하이킥'에 출연한 이석준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그냥 아는 사이가 아닌 집으로 자주 놀러갈 정도로 친한 친구였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배우 이승준과 이석준 집에 자주 놀러 갔다. 당시에는 우리 집보다 친구 집을 더 좋아했다”면서 이석준의 친분 주장을 인정했다. 이에 이석준은 “어머니가 유재석이 뜬 뒤 연락을 안 한다고 섭섭해 하신다”고 폭로했다.

이석준은 추상미와 결혼까지 이르게 된 첫 만남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의 아내 추상미가 뮤지컬을 하고 싶다고 극단을 찾아왔는데 노래 실력이 수준 이하여서 개인 레슨을 해줬다. 당시 추상미는 매일같이 오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연습을 했다며 추상의 열정을 언급했다.

이석준은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만나 4년만인 200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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