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인물관계도, 손예진 현빈 VS 김정현 서지혜 ‘남북 금수저’ 사각관계
입력 2019. 12.14. 23:42:15
[더셀럽 한숙인 기자] ‘사랑의 불시착’은 남쪽의 금수저 손예진과 구승준이 북쪽의 금수저 현빈 서지혜와 사랑에 빠지는 사각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남북 대통합 로맨틱 코미디다.

14일 첫 회가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윤세리(손예진)가 퀸즈 그룹 후계자가 된 기쁨을 자축하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북쪽에 불시착하면서 시작됐다.

리정혁(현빈)은 군사분계선에서 처음 만난 윤세리와 의도치 않게 포옹을 하는 것으로 인연을 시작했다.세리는 지뢰를 밟은 정혁에게서 도망가지만 결국 남쪽으로 가지 못하고 정혁에게 보호를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퀸즈 그룹 막내딸이자 후계자인 윤세리와 북한 총정치국장 리정혁의 운명 같은 만남뿐 아니라 영국 국적의 사업가 구승준(김정현)과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의 외동딸 서단(서지혜)의 인연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윤세리와 구승준은 결혼할 뻔 사이였고 리정혁과 서단은 이미 정략결혼이 결졍된 사이다. 남과 북으로 분단된 국가에서 인연으로 얽힌 이들이 어떻게 서로의 반쪽을 찾아갈지 1회부터 궁금증을 높였다.

[더셀럽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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