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안재홍 “‘트래블러’ 강하늘X옹성우 멋진 친구들, 마음도 잘 맞아”
입력 2020. 01.06. 16:54:55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안재홍이 ‘트래블러’ 방영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 개봉을 앞둔 안재홍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안재홍은 오는 2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식 여행 예능프로그램으로 시즌2에서는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아르헨티나로 떠났다.

이날 안재홍은 “2월 중순에 ‘트래블러’가 방영된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15일 동안 아르헨티나를 갔다 왔는데 더 있다 오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아르헨티나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게 없었다. 이번에 가게 되면서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곳이더라”라면서 “너무 좋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함께 출연하는 강하늘, 옹성우에 대해 안재홍은 “하늘이는 같이 작품에 출연한 적 있다. 성우는 처음”이라며 “둘 다 너무 멋있는 친구들이다. 저도 같이하면서 좋았다. 마음도 잘 맞고”라고 전했다.

안재홍은 오는 2월 영화 ‘사냥의 시간’ 개봉도 앞두고 있다. 그는 “‘해치지않아’와 ‘사냥의 시간’은 완전히 결이 다른 작품”이라며 “‘트래블러’를 통해선 자연인의 모습까지 보여드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뷰가 되게 오랜만이더라. 2~3년 만에 하는 것 같다. 그 사이에 찍었던 작품들이 개봉하게 돼서 좋다”라고 웃음 지었다.

한편 안재홍이 출연한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15일 개봉.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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