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구, '범죄도시2' 악역 캐스팅 확정…마동석과 대립구도
- 입력 2020. 01.17. 16:34:04
-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범죄도시2'는 2017년 10월 개봉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약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양한 유행어와 화제를 만들어낸 '범죄도시'의 후속편이다. 이번 작품에서 손석구가 맡는 강해상은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의 인물로 마동석과 대립하게 된다.
앞서 ‘범죄도시’에서 소름돋는 조선족 장첸 역으로 열연을 펼친 윤계상에 이어 후속편에 등장할 손석구가 맡은 악역 강해상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한편 마동석과 손석구의 만남만으로도 충무로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범죄도시2'는 2020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