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정보’ 칼집 꽃 오겹살·통바닷가재 해물탕, 육즙+탱탱 식감의 비법은?
- 입력 2020. 01.17. 18:56:49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생생정보’ 칼집 꽃 오겹살과 통바닷가재 해물탕이 소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수수열전’ 코너가 그려졌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제주연탄고기 본점’에는 칼집 꽃 오겹살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손님들은 “칼집이 나있어서 그 칼집 사이로 육즙이 나온다”라고 맛을 평가했다.
이후 저온 숙성고에서 48시간 숙성시킨 후 두툼하게 썰어낸다. 고기를 2cm 두께로 썰면 두께와 식감을 살리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약 800도 이상의 연탄불 초벌로 손님상에 나가면 된다.
이어 소개된 곳은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해물이랑아구랑’의 통바닷가재 해물탕이다. 한 입 맛보면 입 속에서 해물이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한다.
맛의 비밀은 주문 즉시 수족관에서 해물을 건져 내 요리를 한다. 해산물은 매일 판매할 수 있는 양만 받아 사용한다고. 특히 이 곳은 탱탱한 바닷가재 살을 회로 즐길 수 있다.
시원한 육수의 비법은 재첩을 넣어 시원한 맛을 더한다. 여기에 동충하초를 넣어 재첩의 비린 맛을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상한 조개는 골라내고 더욱 깔끔한 맛을 내기 위해 미리 데치면 통바닷가재 해물탕이 완성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생생정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