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 사랑을 싣고’ 슬리피, 허세 없는 중고차 공개 “요즘 더 번다”
입력 2020. 01.17. 19:48:27
[더셀럽 전예슬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슬리피가 소속사 분쟁 후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얼마 전에 회사를 나왔다. 매니저와 경리 (일을) 모두 다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매니저를 쓰면 돈이 또 나가는데 제가 하면 돈을 벌 수 있지 않나”라며 “이제 회사랑 안 나눠도 되니까 두 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슬리피는 “페이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분배가 없으니까 더 번다. 엄청 짜릿하다”라며 “10년 동안 거의 벌이가 없었는데 (요즘은) 너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슬리피는 자신의 중고차를 공개하기도 했다. 슬리피의 차량은 1995년식의 중고차였던 것. 그는 “경제 사정이 많이 안 좋을 때 60만원에 구입했다”라고 설명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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