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지수원, 최명길 정체 알고 깜짝 “복수하러 온 거냐”
입력 2020. 01.17. 20:07:4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지수원이 최명길의 정체를 알게 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캐리 정(최명길)의 정체를 알게 된 서은하(지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은하는 홍인철(이훈)의 전화를 받고 굳은 표정을 지었다. 홍인철과 만난 서은하는 캐리 정과 차미연의 사진을 비교하곤 깜짝 놀랐다. 그는 “이렇게 보니까 정말 닮았다. 말도 안 된다. 그동안 왜 몰랐을까. 정말 죽은 차미연이 살아서 돌아오기라도 한 거냐”라고 두려워했다.

홍인철이 “여관 화제 사건 담당형사를 만났다. 캐리 정이 차미연이면 죽은 사람 정리해야한다”라고 하자 서은하는 “죽은 사람과 차미연 신분이 바뀌었다는 거냐. 말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이면 정말로 복수하러 온 거지 않나. 끔찍하다. 구회장에게 이야기했나”라고 물었다. 홍인철이 “직접 만나 이야기하겠다”라고 하자 서은하는 “서 간호사 어떻게 하냐. 만약 차미연이라면 두 사람 절대 만나게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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