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우아한 모녀’ 이해우 “호 해줘”VS오채이 “어디서 수작?”
입력 2020. 01.17. 20:14:2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이해우가 오채이를 향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복도에서 마주친 홍세라(오채이), 데니 정(이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니 정은 홍세라에게 “옆구리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홍세라는 “당신 직장 내 성희롱으로 신고하는 수가 있다. 동의 없이 신체접촉 사회적으로 얼마나 예민한지 모르냐”라고 했다.

데니 정이 “동의 없는 신체 접촉 그쪽이 먼저 한 것 같다. 어찌나 꼬집혔는지 온 몸이 멍투성이다. 보여줘?”라고 하자 홍세라는 “어디서 수작이냐”라고 당황해했다.

멍투성이 몸을 보여준 데니 정은 “나 진짜로 아프다. 여기 호 해줘야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세라는 그의 팔을 때리며 “변태”라고 말하며 갔다. 데니 정은 어이없다는 듯 코웃음을 쳤다.

‘우아한 모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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